목차

💡 Editor's Pick: 30초 요약
"영상 편집/디자인이 주업이고, 색감이 중요하다" 👉 아이패드 프로 13 (M4)
"엑셀/문서 작업 창 3개 띄워놓고 멀티태스킹 해야 한다" 👉 갤럭시탭 S10 Ultra
"큰 화면은 필요한데 프로 가격은 부담스럽다" 👉 아이패드 에어 13
"카페 테이블 좁은 게 싫고 적당한 크기가 좋다" 👉 갤럭시탭 S10+

Intro: "생산성"이라는 달콤한 거짓말

태블릿 제조사들은 광고에서 "당신의 다음 컴퓨터는 컴퓨터가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키보드를 붙이면 마치 노트북처럼 쓸 수 있을 것처럼 보여주죠.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윈도우(Windows)에 길들여진 우리에게 태블릿 OS는 여전히 답답합니다. 200만 원을 쓰고 후회하지 않으려면, 내가 하는 업무가 '태블릿으로 대체 가능한 영역'인지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1. 멀티태스킹의 현실: 스테이지 매니저 vs DeX

업무 효율을 결정짓는 핵심은 "창을 여러 개 띄우고 얼마나 편하게 오갈 수 있는가"입니다.

 아이패드: 스테이지 매니저 (Stage Manager)

  • 방식: 왼쪽에 최근 앱들을 대기시키고, 중앙에 메인 앱을 띄우는 방식입니다.
  • 현실: M4 칩셋 성능은 차고 넘치지만, iPadOS의 창 관리 방식은 여전히 직관적이지 않습니다. 창 크기 조절이 자유롭지 않고, 파일 관리(파일 앱)가 윈도우 탐색기만큼 편하지 않습니다. "한 번에 하나의 작업"에 집중할 때는 최고지만, 멀티태스킹은 적응이 필요합니다.

🤖 갤탭: 삼성 DeX (Desktop Experience)

  • 방식: 하단에 작업 표시줄이 생기고, 윈도우처럼 창을 자유롭게 겹치고 크기를 조절합니다.
  • 현실: "가장 노트북에 가까운 경험"입니다. 키보드 커버를 붙이면 그냥 얇은 안드로이드 노트북 같습니다. 한글 파일 켜고, 엑셀 켜고, 카톡 켜고 왔다 갔다 하는 한국형 사무 업무에는 DeX가 압승입니다.

2. 킬러 앱(Killer App) 대결: 엑셀 vs 파이널컷

"무슨 일을 하느냐"에 따라 선택지는 단 하나뿐일 수 있습니다.

제품명타입가격대무게특징링크
BEST
Apple 아이패드 프로 13 (M4)
Apple
태블릿190~200만원대579g
M4 칩셋탠덤 OLED
삼성 갤럭시탭 S10 Ultra
Samsung
태블릿150~160만원대732g
14.6인치 괴물DeX 노트북 모드
Apple 아이패드 에어 13 (M2)
Apple
태블릿110~120만원대617g
대화면 가성비M2 칩셋
삼성 갤럭시탭 S10+ (Plus)
Samsung
태블릿110~120만원대571g
12.4인치 표준휴대성/성능 밸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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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PICK
Apple

Apple 아이패드 프로 13 (M4)

190~200만원
타입 태블릿
무게 579g
#M4 칩셋#탠덤 OLED#두께 5.1mm
Samsung

삼성 갤럭시탭 S10 Ultra

150~160만원
타입 태블릿
무게 732g
#14.6인치 괴물#DeX 노트북 모드#반사 방지 패널
Apple

Apple 아이패드 에어 13 (M2)

110~120만원
타입 태블릿
무게 617g
#대화면 가성비#M2 칩셋#문서/악보용
Samsung

삼성 갤럭시탭 S10+ (Plus)

110~120만원
타입 태블릿
무게 571g
#12.4인치 표준#휴대성/성능 밸런스#AI 기능
  • 마이크로소프트 엑셀(Excel):
    • 갤탭 승: DeX 모드에서 윈도우 단축키(Ctrl+C/V 등)가 거의 그대로 먹힙니다.
    • 아이패드: 모바일 앱 기반이라 기능 제한이 많습니다. (매크로/VBA 불가, 피벗 테이블 제한적)
  • 영상 편집/디자인:
    • 아이패드 승: 파이널컷 프로(Final Cut Pro)프로크리에이트는 아이패드에만 있습니다. 루마퓨전보다 훨씬 강력한 컷 편집과 색보정이 가능합니다.
    • 갤탭: 루마퓨전이 들어왔지만, 여전히 전문 툴은 부족합니다.

제품별 심층 분석 (Tech Review)

Apple 아이패드 프로 13 (M4) — 하드웨어의 정점, 소프트웨어의 한계

Technical Point
  • 탠덤 OLED: OLED 패널 두 장을 겹쳐서 밝기와 수명을 동시에 잡았습니다. HDR 영상을 볼 때의 명암비는 500만 원짜리 모니터 부럽지 않습니다.
  • M4 칩셋 & 5.1mm 두께: 말도 안 되게 얇고 가볍습니다(579g). 13인치인데 에어보다 얇습니다. 성능은 현존 태블릿 중 적수가 없습니다.

Verdict "장비빨"이 중요한 크리에이터에게는 대체 불가능한 명기입니다. 다만 단순 사무용으로는 200만 원이 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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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탭 S10 Ultra — 광활한 14.6인치 워크스테이션

Technical Point
  • 반사 방지(AR) 패널: S24 울트라에 들어갔던 그 기술입니다. 형광등 아래에서도 화면이 쨍하게 잘 보입니다.
  • 14.6인치 화면: A4 용지 실물 크기를 1:1로 띄워도 남습니다. PDF 두 쪽 보기를 해도 글씨가 작지 않습니다. 악보 뷰어나 도면 검토용으로 최고입니다.

Verdict 이동보다 거치해두고 쓰는 비중이 높고, 멀티태스킹이 생명인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너무 커서 카페 스타벅스 테이블 꽉 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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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아이패드 에어 13 (M2) — 실속형 대화면

Technical Point
  • 프로 13인치의 60% 가격: 프로의 OLED 화면과 120Hz 주사율을 포기하면, 100만 원 초반에 13인치 아이패드를 가질 수 있습니다.
  • 60Hz 아쉬움: 13인치 대화면에서 60Hz 스크롤 잔상은 11인치보다 더 잘 느껴집니다. 민감하다면 매장에서 꼭 확인하세요.

Verdict 영상 편집보다는 '악보 보기', '그림 그리기(취미)', '영상 시청'이 목적인데 큰 화면이 필요한 분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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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탭 S10+ — 가장 완벽한 밸런스

Technical Point
  • 12.4인치: 울트라(14.6)는 부담스럽고, 기본형(11)은 작업하기 작습니다. 플러스 모델이 휴대성과 생산성 사이에서 딱 적당합니다.
  • 배터리 효율: 울트라보다 화면이 작아 배터리가 더 오래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Verdict 대학생이나 외근이 잦은 직장인에게는 울트라보다 플러스가 훨씬 실용적입니다. 어떤 가방에도 잘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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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er's Guide: 상황별 추천 알고리즘

  1. "영상 편집, 3D 디자인"으로 돈을 번다 (Pro 업무) 👉 👉 아이패드 프로 13 (M4) 최저가 확인 (시간을 돈으로 사는 기기)

  2. "노트북 대용"으로 문서 작업과 멀티태스킹이 1순위다 👉 👉 갤탭 S10 Ultra 할인 가격 확인 (DeX 모드는 진짜 물건입니다)

  3. 큰 화면 아이패드가 필요한데 "200만 원은 너무 비싸다" 👉 👉 아이패드 에어 13 (M2) 재고 확인 (가장 저렴한 13인치 애플 태블릿)

  4. "카페/미팅" 등 들고 다니면서 쓸 적당한 크기 👉 👉 갤탭 S10+ 가성비 확인 (이동성 갑)


자주 묻는 질문 (FAQ)

Q. 태블릿으로 엑셀, 한글 작업 할 만한가요?

A. '뷰어'나 '간단한 수정' 용도로는 충분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문서를 작성하거나, 복잡한 수식/매크로를 쓰는 건 윈도우 노트북을 못 따라갑니다. 갤탭 S10 시리즈가 그나마 DeX 덕분에 낫지만, 마우스 감도나 단축키 호환성에서 여전히 노트북의 80% 수준입니다. 100% 대체를 기대하면 실망합니다.

Q. 14.6인치(울트라) 너무 크지 않을까요?

A. 네, 큽니다. 일반적인 에코백이나 작은 백팩에는 안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침대에 누워서 들고 보는 건 불가능합니다(얼굴에 떨어지면 부상). '책상에 두고 쓰는 기기'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휴대성이 중요하다면 무조건 12.4인치(플러스)나 13인치(에어/프로)로 가세요.

Q. 아이패드 프로, 128GB 사도 되나요?

A. 프로 모델을 사면서 128GB는 비추천합니다. iPadOS 시스템 용량이 꽤 크고, 고사양 앱(파이널컷 등)과 프로젝트 파일 몇 개만 넣으면 꽉 찹니다. 특히 M4 아이패드 프로는 256GB부터 시작하므로 최소 용량도 나쁘지 않지만, 영상 편집을 한다면 512GB 이상을 권장합니다. (외장 SSD 연결은 필수)

Q. 매직 키보드 / 키보드 북커버 꼭 정품 써야 하나요?

A. 아이패드 매직 키보드(약 50만 원)는 트랙패드 품질과 충전 편의성 때문에 대체제가 거의 없습니다. 비싸도 정품 만족도가 압도적입니다. 반면 갤탭 키보드 북커버는 트랙패드 감도가 노트북보다 떨어지는 편이라, 차라리 저렴한 블루투스 키보드(로지텍 K380 등)와 마우스를 따로 쓰는 게 가성비와 작업 효율 면에서 더 나을 수 있습니다.

Q. OLED(프로/갤탭) 번인 걱정은 없나요?

A. 최신 기기들은 기술이 좋아져서 일반적인 사용 패턴(영상, 웹서핑)으로는 수년 내 번인이 잘 오지 않습니다. 다만, DeX 모드나 스테이지 매니저를 켜놓고 고정된 UI(작업 표시줄 등)를 하루 종일 띄워놓는다면 3~4년 뒤엔 잔상이 남을 수 있습니다. 이건 OLED의 숙명입니다.


업데이트 로그

  • 2026-01-11: M4 아이패드 프로 및 갤탭 S10 시리즈 출시 정보 반영, 업무용 앱 호환성 테스트 결과 추가